2016년 새해 첫날이자
사흘간의 연휴 시작일인 오늘
구름 많은 날씨 속에
산과 바닷가 명소마다
새해맞이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당진 왜목마을과 서천 마량포구,
부여 성흥산, 대전 식장산과 구봉산,
세종호수공원 등지에서는
수백에서 수천 명의 관광객들이 몰린 가운데
해맞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은
오후부터 점차 맑아져
낮 최고기온이 5도에서 7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신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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