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밤 대전 도심에서 발생했던
총격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58살 신 모 씨가
경기도 광주에서 검거됐으나 숨졌습니다.
신 씨는 어제(28)저녁 7시 35분쯤
경기도 광주시의 한 주차장에서
경찰 추적을 받다
소지하고 있던 총기로 자살을 기도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신 씨가 소지했던 총기는
성탄절 범행 당시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력한 용의자가 숨지면서
총기 입수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밝히는데
난항이 예상됩니다.
이승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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