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북당진변환소 지연과 관련해
당진시장 등을 상대로 행정소송과 10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한전은 "북당진변환소가 법적 요건을 갖췄지만
당진시가 허가를 반려해 사업이 1년 넘게
지연되고 있다"며 "연간 천340억 원의 손실이 예상돼 법적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준공 예정인 북당진변환소는
당진화력의 전기를 삼성전자 평택공장 등으로 보내는 시설이지만, 당진시가 선로 지중화 등을 요구하며 건축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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