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가 체결되면 충남은
제조업 수출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 반면,
값싼 중국산 농산물 영향으로
농업 부문에서는 피해를 볼 전망됩니다.
지난해 대중국 제조업 수출이 290억 달러를
넘은 충남지역은 한중 FTA 체결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자동차, 석유화학 제품의
관세가 철폐되거나 크게 낮아져,
천안과 아산 등 충남 서북부 지역의 수출액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농업부문은 인삼과 배추, 주꾸미와, 바지락 등에서 중국산 수입이 증가해
연간 46억 원의 피해를 입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신영환 기자
'뉴스속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종시, 실시간 버스 정보시스템 구축 확대 (0) | 2015.12.01 |
---|---|
대전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46억여 원 모금 (1) | 2015.12.01 |
택시표시등 사용 광고사업 설명회 개최 (0) | 2015.11.30 |
서산에 세계 3번째 무인자동차 주행 시험장 조성 (0) | 2015.11.30 |
대전 상서동에 행복주택 340채 조성··2018년 입주 (0) | 2015.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