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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담배 밀수 조직 적발

관세청이
홍콩 등지로 수출된 7억 원 상당의 국산담배를 중국에서 역으로 밀수입해 국내에 유통하고,
중국에서 가짜 국산담배 23억 원어치를 제조해 밀수입을 시도한 혐의로
일당 11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관세청은 지난해
국산 면세담배 불법유출 사건을 계기로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고,
부산세관에서 정보를 입수해
7개월간 KT&G에서 제조·출고돼 수출되는
모든 과정을 추적한 결과
담배 밀수 조직을 적발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안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