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억 원을 들여 지난 2013년 완공된 뒤
흥타령 축제 때만 쓰이고 방치되는
천안세계민족음식테마관이
흉물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천안시가 테마관 활성화를 위해
내부시설 4곳의 입점 업체를 모집했지만
참여자가 없었고
지난 6일부터 진행된 2차 입찰도 유찰됐습니다.
테마관이 외면을 받는 이유는
비싼 임대료와 유동인구가 적기 때문으로
천안시는 건물의 용도 변경 등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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