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배재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체육대회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을
중학생이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 김호근 간사에 따르면
조 모씨가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지자
현장에 있던 대전노은중 3학년 김정환 학생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의식을 되살렸고,
조씨는 119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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