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경찰서가
수사기관을 사칭해
돈을 냉장고에 보관하도록 한 뒤
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중국인 31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보이스피싱 조직의 인출책인 A 씨는
지난달 24일, 대전시 대덕구
69살 배 모 할머니의 아파트에 침입해
김치냉장고 속에 있는 현금 천5백만 원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 A 씨는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돈을 찾아
집 안에 보관하라"는
말에 속은 것으로 드러났고
지난 7월에도 천안에서 비슷한 범죄가
발생했다며 노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승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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