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 특수부가
수십억 원대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타이어뱅크의 김정규 회장 등 임직원 6명과
법인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회장은 일부 판매점을
점장들이 운영하는 것처럼 위장한 뒤
현금 매출을 누락시키거나
거래 내용을 축소 신고하는 등의 수법으로
세금 80여억 원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말 서울국세청은
김 회장 등을 탈세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750억 원을 과세했으며,
김 회장은 750억 원을 모두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지훈 기자
'뉴스속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령 성주산 무궁화수목원 개원 (0) | 2017.10.13 |
---|---|
대전시립교향악단 '유아들을 위한 EQ-UP 콘서트' (0) | 2017.10.13 |
차량에 치인 어린이 '괜찮다' 해도 구호조치 해야 (0) | 2017.10.13 |
간월호·천수만 야생조류 분변서 H5형 AI 검출 (0) | 2017.10.13 |
국민 59% '세종시 행정수도 기능 부여 바람직' (0) | 2017.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