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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식' 도제학교 대전충남 3개 사업단 선정

교육부의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 공모에서
대전과 충남에서 3개 사업단이 선정돼
각각 최대 25억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대전에서는 전자디자인고 등 3개 학교
연합사업단이, 충남에서는 아산 전자기계고 등
4곳으로 이뤄진 소형기계 사업단과
천안공고 등 3개 학교가 모인 화공분야
사업단 등 2곳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는
독일과 스위스의 도제교육을 우리 현실에 맞게 도입한 정책으로, 기업과 학교, 공동훈련센터
등 3곳에서 현장형 실습교육이 진행됩니다.

 

안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