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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앞다퉈 세종시 공약 발표

각 당 대선주자들이 중원 공략을 위해
세종시 관련 공약들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는
국회에서 열린 '함께 뛰면 가슴 뛰는 나라'
정책 발표에서 국회, 대법원 대검찰청의
세종시 이전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정운찬 전 총리도
"대한민국의 수도를 세종시로 바꿔야 한다"며,
청와대와 국회,대법원의 세종시 이전을 주장해,
그동안의 세종시 반대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자유한국당도 대선공약집에
미이전 부처와 국회의 세종시 이전,
산업 자족기능 확충과 서울-세종 고속도로
전구간 동시 개통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이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