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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건설공사 하도급 계약관리 소홀…92건 적발

감사원이
2013년 이후 충청남도가 발주한
건설공사의 하도급 계약 260건을 조사해
92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하고
공무원 2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위반 유형을 보면
하도급계약 허위 통보가 45건으로 가장 많았고 건설업 미등록자에게 하도급을 준 경우도
3건에 달했습니다.

충남도는 지난해부터 세 차례
하도급 실태를 점검하고도
이번에 적발된 92건 가운데 12건은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