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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보령댐 가뭄 현장 방문

황교안 국무총리가 보령댐과
인근 보령시 미산면의
가뭄 피해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안 희정 충남지사는
금강-보령댐 도수관로 사업이
이달 안에 추진 될 수 있도록 한
정부의 조치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유수율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충남도내 상수도 긴급 누수방지 사업은
정수장 5곳과 326㎞의 노후 압력관을
개량하는 것으로, 385억 원이 필요하며,
누수율이 10%만 줄어도
하루 2만 6천톤의 물을 아낄 수 있습니다.

 

 

안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