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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추석 연휴를 ‘MBC WORLD’와 함께 - ‘MBC WORLD’ 오픈 1주년 해외 관광객이 꼭 들르고 싶어 하는 곳

 

 

 

“차별화된 기술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것 같은 생생한 홀로그램 시어터와 VR이 매우 인상 깊다.” (다토 로하나 람리 말레이시아 대사) “한국으로 오기 전 관광 명소를 검색하니 ‘MBC WORLD’가 단연 최고라고 하더라.” (무미노브 우즈베키스탄 NTRC 부편집장)

 

국내 첫 방송테마파크를 표방하며 지난해 9월 5일 문을 연 이후 약 6만여 명이 다녀간 ‘MBC WORLD’ (2016년 9월 6일 기준). 한류 관광 브랜드로 떠오른 MBC WORLD의 지난 한 해를 돌아봤다.

 

상암동의 명소에서 한류체험 1번지

‘MBC WORLD’ 는 MBC의 다양한 콘텐츠와 첨단 ICT 기술이 만나 탄생한 문화공간이다. 한류 스타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한류체험의 1번지로 자리매김했다. VR(가상현실) 체험과 홀로그램 시어터가 위치한 ‘M zone’, MBC 드라마와 예능 스타들과 함께 트릭 사진을 찍어 볼 수 있는 아트 공간 ‘B zone’, 다양한 스타들을 만날 수 있는 ‘C zone’ 등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명소로 국내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이제는 한류를 사랑하는 해외 관광객들이라면 꼭 돌아보는 곳이 됐다. 지난 5월 17일, MBC를 방문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도 이곳의 ‘주몽 디지털 포토존’, ‘사극 체험관’ 등을 살펴보며 ‘훌륭하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이란, 말레이시아, 미얀마, 파키스탄, 루마니아, 터키 등 주한 6개국 대사와 외교관들도 이곳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MBC WORLD’를 자국에 소개하기 위해 취재 온 해외 방송사는 30여 곳. 일본 마이니치방송(MBS), 멕시코 Canal Once 방송사, 우즈베키스탄 NTRC 국영방송사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방송사에서 한국을 소개하는 특집 프로그램과 뉴스로 ‘MBC WORLD’를 소개했다. 새로운 한류 체험지로 떠오르는 ‘MBC WORLD’는 서울관광마케팅 사에서 운영하는 ‘서울을 대표하는 10대 한류명소’후보에 올라 서울을 대표하는 한류명소임을 입증했다.

 

 

 

최첨단 시설로 리뉴얼, 체험 확장 1번지로

‘MBC WORLD’의 뉴스체험존을 최첨단 시설로 리뉴얼하여 화질 개선을 통해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뉴스데스크의 앵커, 기상캐스터, 기자 리포팅 체험은 4개 국어로 체험이 가능하며, USB 구입을 통해 체험 영상을 소장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시켰다. 또한 지난 8월 9일에는 국내 방송사 최초로 역동적인 360도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는 ‘4D VR’을 신설했다. 눈으로 즐기던 현실에서 ‘모션’이 추가된 ‘4D VR’은 몰입도와 현장감을 높여 관람객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1주년 기념 다양한 이벤트 마련

‘MBC WORLD’가 1주년을 맞아 매일 선착순으로 입장객들에게 체험 콘텐츠가 담긴 USB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 행사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1주년 기념으로 직원들에게 연중 할인가를 적용한다. 직원은 무료입장이며, 동행 인원 중 어른은 18,000원에서 9,000원으로, 청소년은 13,000원에서 7,000원으로, 어린이는 9,000원에서 5,000원으로 할인가를 수정했다. 사원들의 이익과 편의를 위해 연중 적용되는 사원 할인가를 수정하였으며, ‘MBC WORLD’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는 데 의미를 뒀다.‘MBC WORLD’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체험들과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소연 / MBC 정책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