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앙로의 '차 없는 거리' 운영이
대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이
지난달 12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옛 충남도청에서 대전역 구간 50곳에서
이산화질소의 시간당 농도를 측정한 결과
차없는 거리가 운영됐던 19일의 오염농도가,
그렇지 않았던 12일보다 절반가량 낮았습니다.
녹색연합은
평소처럼 차량이 운행된 지난달 12일엔
이산화질소의 시간당 농도가 평균 72.1ppb로
대부분의 측정지점에서
세계보건기구의 기준치 40ppb를 초과했으나
차없는 거리가 운영된 19일에는 35.1ppb로
기준치 아래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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