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일밤-복면가왕>, <라디오스타> 등 안방극장을 책임지는 대표 예능부터 올해 전 세계인의 축제가 될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이하 리우올림픽) 중계까지. 한국 갤럽이 시행한 ‘2016년 상반기 TV 시청자 조사’ 결과, MBC는 2016년 상반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 그리고 신뢰를 주며 ‘믿고 보는 채널=MBC’라는 공식을 입증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중 4개가 ‘2016년 상반기 가장 즐겨 본 예능’ TOP 10에 뽑혔다. 국민 예능 <무한도전>이 36.2%로 1위를 차지했으며, 매주 가왕의 탄생 여부가 화제인 <일밤-복면가왕>이 13.5%로 3위에 올랐다.
또 재치 넘치는 스타들의 입담으로 꾸준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라디오스타>는 3.6%로 6위, 리얼 입대 프로젝트 <일밤-진짜사나이>는 3.0%로 8위를 기록하는 등 상위 10위 안에 가장 많은 4개의 프로그램이 들어갔다.
한편 오는 8월 6일 개막하는 리우올림픽을 MBC와 함께하겠다는 응답자가 26.5%를 기록하며 MBC가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 등 모든 채널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전 축구 국가 대표 선수 안정환을 해설 위원으로 내세워 “때땡큐”라는 어록으로 화제를 일으키는 등 월드컵을 성공리에 중계했고, 현재 MLB를 독점 중계하며 스포츠 채널로서 전문성을 갖춘 점이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은 큰 요인으로 보인다. MBC는 리우올림픽이 열리는 17일 동안 매일 10시간씩 경기를 생중계하고, 하이라이트 영상을 2시간 동안 방송하는 등 올림픽 관련 콘텐츠를 집중 편성할 계획이다.
2016년 상반기 시청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TV 채널 1위는 MBC로 나타났다. ‘믿고 볼 수 있는 채널’을 묻는 질문에 17.6%의 응답자가 MBC라고 답한 것. MBC는 타 매체보다 드라마·예능·시사·교양 등 모든 장르에 걸쳐 우수한 프로그램을 골고루 제작해 시청자들의 신뢰를 얻었다.
이번 조사는 MBC가 한국 갤럽에 의뢰해 이번 달 15일 하루 동안 수도권 거주자 가운데 하루 평균 TV 시청 시간이 30분 이상인 만 13세~69세 남녀 시청자 1,02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방식은 일부 유선 전화를 포함한 모바일 전화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혜림 | MBC 정책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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