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역 인근 화장실에서 발생한
'묻지마 살인' 피해 여성을 기리는
대전 추모공간이 자진 철거됐습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여성 관련 단체와 인터넷 커뮤니티 회원들은
어젯밤 대전도시철도 시청역 3번 출구에 있던 추모 쪽지를 스스로 철거했습니다.
앞서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9일부터 어제까지
시청역 3번 출구 벽면을
추모공간으로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한때 인터넷 사이트 '일간베스트'에
시청역 추모 메모지들을 떼어낸 인증샷이 올라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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