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첫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5연패 늪에서 벗어났습니다.
한화는 어제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서 8연승 행진 중인 NC를 6대 5로 꺾고 5연패를 끊었습니다.
한화는 5회 말 조인성의 2루타로 앞서나갔고,
8회 초 2사 만루 위기상황에서는
장민석의홈 송구가 추가 실점을 막으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한화는 오늘 5년여 만에 선발로 나서는
장민재를 앞세워 에릭 해커가 선발 등판하는
NC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합니다.
이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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