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소득 역외유출 규모가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2014년 현재
충남의 지역내총생산은 103조7천억 원으로
경기와 서울에 이어 3위이지만
지역총소득은 77조2천억 원으로
서울, 경기, 경남, 부산에 이어
5위에 그쳤습니다.
이는 총생산에서 총소득을 뺀 25조6천억 원이
역외로 유출됐다는 의미로
규모 면에서 전국 최대 수준입니다.
충남은 수도권과 인접해
소득의 유출 압력이 큰데다
본사는 수도권에 두고 공장만 충남에 둔 기업이
많은 것도 역외유출을 부추기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신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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