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대산산단에 공장 증설이 추진되면서
내년부터 공업용수 부족이 예상돼
충남도가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충남도와 K-water에 따르면
대산단지에 두 개 업체가 공장 증설을 추진해 현재의 물 공급 체계로는
내년부터 하루 5천2백 톤의 물이 부족하고
오는 2018년 만 4천7백 톤 등
공업용수 부족량이 갈수록 급증할 전망입니다.
대산단지는
연매출액이 41조 원에 달하는 석유화학단지로
하루 29만 톤의 물을 공급받고 있으나
신규 시설에 추가적인 물 공급은
어려운 상태입니다.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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