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대에서
개막해 오는 10일까지 계속됩니다.
오늘 오전 열린 개막식에서는
유네스코 등재 인증서가 전달됐고
줄다리기 전승단체 연합회의,
삼척 기 줄다리기 시연,
그네뛰기 경연대회 등이 잇따라 펼쳐집니다.
내일(9)은 50여 팀이 참가하는
제8회 전국 스포츠줄다리기대회가 열리고
기지시줄다리기의 백미인 줄다리기 경기는
모레(10) 줄고사를 시작으로
줄 나가기, 줄 결합이 진행된 뒤
3판 2선승제로 펼쳐지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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