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차례에 걸쳐 중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의
이용 실태와 원도심 상권 매출 현황을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도움이 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행사 기간
도시철도 이용객이 최고 1.8배가량 늘었고,
평소 2만 명이던 이용객 수가
3만 명으로 늘었습니다.
대전시는 이 지역의 토요일 평균 매출액은
13억에서 16억여 원이었는데,
행사가 열린 날은 15억에서 17억 원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분석은
차없는 거리 행사가 도움이 안된다는
대전 중구의 설문조사 결과와 달라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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