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직영하던 칠갑산 맑은물 생수공장을 민간에 매각했습니다.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식매각절차에 들어갔던
칠갑산 맑은물 생수공장은
최근 경기도 소재의 유통업체가
8억8천만 원에 낙찰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999년 준공된 생수공장은
하루 60t을 생산해 왔으나
판매 부진으로 만성 적자에 시달려왔습니다.
서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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