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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재선충병 세종에 이어 청주...확산 비상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세종시 전동면에 인접한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서도
소나무와 잣나무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세종시는
감염목 발생지로부터 반경 2㎞ 이내의
전동면 8개리와 전의면 2개리를
입산 통제와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으로
지정했지만,
인근 지역에서도 재선충병이 발병해
차단방역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세종시에서는 지난해 12월 31일
전동면 청송리와 노장리에서
소나무와 잣나무 14그루가
재선충병에 감염됐습니다.

 

안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