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9개월 된 딸을 때려 숨지게 해 구속영장이
신청된 29살 이모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23) 오전 대전지법 홍성지원에서
진행됐습니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오후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아기 엄마인 이씨는 지난 18일 오후 홍성군
자신의 집에서 울고 보챈다는 이유로
무게 665g의 장난감 공을 던져 아이를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이씨에게서 숨진 아기를 2차례에 걸쳐 학대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 외에도 지속적인 학대가 있었는지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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