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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속보

정오 날씨

연일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주말인 오늘도
매서운 한파 속에 오후부터는 서해안을
시작으로 대전과 세종, 충남 전역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계룡이 -10.9도, 대전과 세종이
-8.8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에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졌습니다.

충남 이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내리고 있는 눈은 오후부터 충남지역으로 점차 확대돼
내일까지 서해안에 5~20cm, 내륙지역은 2~7cm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영하의 추위는 오늘 오후 늦게부터
더 기승을 부려 휴일인 내일 아침은
청양 -18도, 세종 -17도, 대전이 -15도까지
내려가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이상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