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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없는 거리 놓고 대전시-중구 갈등

대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중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를 놓고
대전시와 중구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대전 중구는
지난해 다섯 차례 행사를 치르는 동안
차량 통제 불편 등 민원이 속출해
행사 중단을 대전시에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공개적인 반대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이에 대해
차 없는 거리 행사에 백만여 명이 몰리는 등
시민들의 호응이 커
올해도 여덟 차례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