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영아 매수 사건의 범행 동기는
'과도한 애착'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프로파일러 분석 결과
구속된 23살 임 모 씨가
10살 때 어머니가 사망한 이후
모성애 욕구를 강하게 느껴왔고,
"미혼모가 낳은 아이들을
자신처럼 불행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
데려다 키웠다"는 주장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임 씨를 구속하고
임 씨를 도운 혐의로
동생과 고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생모에게 돌려줬다고 주장하는
영아 2명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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