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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병원선, 올해 180일 이상 진료 추진

충청남도가 의료시설이 취약한
29개 섬 지역 주민들을 위해 운영 중인
병원선 충남 501호가
올해 180일 이상 진료에 나섭니다.

충남도는 진료 여건에 따라
원산도·삽시도·효자도 3개 섬은
매달 2차례에서 4차례 진료할 계획으로,
연인원 20만 명 이상을 진료할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 관리에 중점을 두고,
기상악화로 출항이 어려운 경우에는
병원선과 보건진료소를 원격으로 연결해
진료하기로 했습니다.

 

서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