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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공동 '뜸 치료' 국제 표준 제정

한국한의학연구원이 중국과 공동으로
뜸 치료에 관한 국제 표준을 제정했습니다.

이 표준은
지난 3년간의 한·중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 표준화 기구의 승인을 받았으며,
온도 측정 기술과 뜸의 재료인 쑥 건조 방법 등 뜸 시술 안전과 효과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한의학연구원은 새로 제정된 국제 표준에
국내 기술이 많이 반영된 만큼
우리나라 뜸 제조 기업의 수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고병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