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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인구 1년새 0.92% 증가…홍성 2.41% 최고

지난해 충남의 인구 성장률이
전국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남도의 2015 사회지표 조사 결과
지난해 충남의 인구는 211만 6천830명으로
전년 209만 7천555명에 비해 0.92% 증가해
전국 평균 증가율 0.36%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지역별로는 내포신도시가 들어선
홍성의 인구 성장률이 2.41%로 가장 높았고
아산과 당진, 천안 등도 인구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반면 공주와 서천, 부여 등 내륙지역의 인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