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가 이혼한 전 남편을
청부살해한 혐의로 아내 63살 문 모 씨와,
의뢰를 받고 살인을 저지른 47살 김 모 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김 씨 일당은 문 씨로부터
전 남편 71살 윤 모 씨를 살해해달라는
의뢰를 받은 뒤, 지난해 5월 윤 씨를 납치해
살해하고 경기도 양주의 한 야산에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문 씨가 가정폭력에 시달렸다고
진술하고 있지만, 지난해 남편 윤 씨와
이혼한 뒤 억대의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었다며 정확한 범행 동기를 추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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