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
대청병원 투입 군의료인력 철수..임무 완수
기자 안준철
등록일 2015-06-29
내용 대전에서 8일째, 충남에서 12일째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군 창설 이후 처음으로
민간병원에 투입됐던 군 의료인력이
임무를 마치고 철수했습니다.
국군 의무사령부의
군의관과 간호장교 등 24명은 지난 12일
의료진까지 자가격리된 대청병원에 투입돼
코호트 격리 기간을 포함한 17일간
메르스 추가 확산을 막는 임무를 수행하고
오늘 병원 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부대로 복귀했습니다.
한편 을지대병원은
메르스 3차 확산을 막는데 기여한 의료진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위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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