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당진과 당진·평택항을 잇는
연륙교 건설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사업에서
제외했습니다.
지난 2006년부터 추진된 연륙교 건설 사업은
지난 5월 해수부가 1순위로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사업 심사를 요청한 데 이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사업 필요성이 인정돼 26억 원의 기본설계비가 책정됐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사업 반려에 대해 기재부는
"사업의 타당성이 없다는 취지가 아니라
사업의 주체인 당진시와 평택시 양쪽의 이해가 다르기 때문"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양 지자체의 이견을 조정한 후 사업을
추진하려는 차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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