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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유류 피해 극복기념관 내년 2월 만리포에서 착공

오는 7일 태안 유류 오염사고 발생 8년이 되는
가운데, 123만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담은
태안 유류 피해 극복 기념관이 내년 2월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인근에서 착공합니다.

유류 피해 극복 기념관은 115억여 원을 들여
만여㎡의 터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지며 내후년 2월 준공됩니다.

충청남도는 유류 피해 극복 기념관을
자원봉사자의 성지로 만들어
당시 자원봉사자들이 다시 태안을 찾게 하고
관광·휴양 수요로 연결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