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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살해해 여행용 가방에 시신 넣어 유기 40대 남성
대전MBC
2017. 11. 24. 15:44
대전지법 제11형사부 김정민 부장판사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주택가 공터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48살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6일 대전 중구 자신의 집에서
50살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살해한 뒤
2주 후인 4월 21일 여행용 가방에 시신을 담아 집 주변 공터에 유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