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대전MBC 최고의 감동 이벤트
“당신의 하루가 온통 기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학교는 아담하다. 크기는 무척 작지만 웃음소리는 크다. 꺅꺅 홍홍” “웃음 꽃, 꿈속에서 본 그대여, 숨을 멈추고 눈을 감고 오늘 구부러진 돌담길을 함께 걸어가자.”
소소한 일상이 하나의 소중한 추억이 되고 있다. 대전MBC는 30년 전 아날로그 형식의 손 글씨로 감성적인 사연과 마음을 전하는 예쁜 엽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꿈과 바람과 행복을 테마로 한 엽서, 사진, 그림, 스토리텔링 등을 응모하면 원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 음악과 사연을 소개하고, 직접적인 방송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잊을 수 없는 일상 속의 값진 추억, 자연 환경을 되돌아보는 대전 3대 하천에 대한 관심, 훗날 성인이 되어서도 그리운 학창시절 사제 간의 정담, 아름답고 아련한 일상의 추억 등이 담긴 응모 작품들은 심사를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전시회에도 소개된다. 정성을 가득 담은 손 편지는 서로의 행복을 이어주는 가교(架橋) 역할을 한다.
Q. <예쁜 엽서 전시회>는?
A. 정성 가득한 손 글씨가 전하는 감동은 보내는 사람에게도, 받는 사람에게도 큰 의미가 있어요. 그 추억과 감동을 되새겨보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손끝으로 마음을 전해 보세요. 정성 듬뿍 담은 예쁜 엽서나 손 편지, 손 글씨, 삽화, 스토리텔링 등을 곁들인 엽서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Q. 꼭 엽서에만 써야 하나요?
A. 규격이나 형식에 제한 없습니다.
어떤 크기, 어떤 모양의 종이에 꾸미셔도 상관없습니다. 꼭 한 장이 아닌 여러 장이어도, 네모 모양이 아닌 다양한 모양도 괜찮고, 자수, 퀼트, 조각, 공예, 도예 등 표현형식에도 제한이 없습니다. 단, 출품된 작품은 반환되지 않는다는 점, 기억하세요.
Q. 상금과 상품이 궁금합니다!!
A. 대상 상금은 100만 원(1명)이며, 특별상에는 기관장상(3명), 최우수상에는 30만 원(1명), 우수상에는 10만 원(4명)이 수여됩니다.이외에도 특선/입선 수상자에게는 상장, 기념품 등이 수여되고 연극초대권, 베이커리교환권 등 다양한 선물이 마련돼 있습니다.
※ 입상자 발표는 9월 22일(금) 대전MBC 홈페이지 및 개인별로 통보
※ 작품심사는 문인협회, 미술협회 등 관련협회가 추천한 심사위원회에서
Q. 주제는 어떻게 정하면 되나요?
A. 응모 주제는 세 가지로,
① 대전의 3대 하천 사랑 부문
※ 대전 3대 하천 사랑 부문은 ‘대전천’, ‘유등천’, ‘갑천’에 관한 아름다운 추억, 이곳을 사랑하는 이유, 거닐면서 느낀 감상, 하천변에 마련된 산책로와 자전거길에 얽힌 사연도 좋습니다.
② 교육가족(학생과 학부모), 스승과 제자, 수험생 사연 부문
※ 교육가족 사연 부문은 학생과 학부모, 제자와 선생님, 수험생을 둔 가족 등 서로의 지친 마음을 예쁜 손 글씨와 손 편지로 격려해 주세요.
③ 일반 내용 부문
※ 일반 부문은, 주제 상관없이 자유롭게 보내시면 됩니다.
Q. 전시회도 열린다고 하던데요?
A. 예쁜엽서 우수작품 전시회가 11월 8일(수) ~ 15일(수) 대전MBC 특별전시장에서 열립니다. 내가 꾸민 엽서가 전시회장에 걸리는 것도 잊을 수 없는 기쁨과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이 되겠죠?
이광원 부국장 / 사업국 광고부장
☎ 문의: 대전MBC (042) 330-3911, 3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