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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사립유치원 절반 18일 집단휴업
대전MBC
2017. 9. 15. 10:47
대전과 충남 사립유치원 3백여 곳 중 절반이
오는 18일 정부지원금 확대 등을 요구하며
집단휴업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대전·충남교육청은 오는 18일
대전 지역 173개 사립유치원 가운데
46%인 80곳이,
충남은 136개 사립유치원 중 64.7%인 88곳이
각각 집단휴업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교육청 측은
사립유치원 집단휴업에 대비해
임시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휴업 참여 유치원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행정처분할 방침입니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