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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 지역본사 공사액 비율 감소

대전MBC 2016. 9. 5. 09:16

지역 건설업체들이 본사가 있는 지역에서
발주한 건설공사액 비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건설업체들의
본사 소재지별 건설공사액 자료를 보면,
지난해 대전은 1조 5천억 원으로
국내 공사액의 45%를 본사 소재지 공사가
차지했는데, 2014년보다
금액은 530억, 비율은 3.1% 감소했습니다.

충남은 건설업체들의 본사 소재지 공사액은
2014년 3282억 원에서 지난해 3733억 원으로
4500억 가량 증가했지만, 전체 공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3.7%에서 23.2%로
0.5% 감소했습니다.

 

안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