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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제조업 호전, 충남은 감소세 지속
대전MBC
2016. 4. 12. 17:24
지난 2월 대전의 제조업 생산과 투자는
나아졌지만,
충남은 약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대전지역 제조업 생산은
지난 1월 마이너스에서
2월에는 6.5% 증가로 전환됐고
제조업 설비투자도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2월 충남지역 제조업 생산은
마이너스 3%로, 1월의 감소세가 지속됐으며
특히 전자, 영상, 통신장비 부문의 생산 실적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최기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