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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명·한식 앞두고 산불 감시 강화

대전MBC 2016. 3. 31. 08:17

충청남도가
오는 4일 청명과 5일 한식을 앞두고
대대적인 산불방지 활동에 나섭니다.

충남도는
산불 기동단속반과 진화대 등 만3천여 명을
산불 취약지에 집중 배치하고
헬기 2대를 투입해
입체적인 예방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또 산림 100m 안에서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묘지 관리를 위해 불을 피우는 행위는
모두 고발할 방침입니다.

한편 최근 10년간
충남에서 발생한 산불은 152건으로,
3~4월에 전체의 57%, 86건이 집중됐습니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