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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사 채용 잡음'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경찰 출석
대전MBC
2016. 3. 23. 17:20
기관사 면접시험 점수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대전도시철도공사 차준일 사장이
오늘 오후 2시 반 대전경찰청에 출석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차 사장에게 소환 통보를 했다며
조사 과정에서 차 사장의 신분이
피의자로 바뀔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전도시철공사 노조 측은
기관사 응시자 2명에게
지나치게 높은 면접 점수를 줘
당락에 영향을 미쳤다며 문제를 제기했고,
차 사장은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며
최근 사의를 표했습니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