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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홍성 구제역 확산 방지 총력전
대전MBC
2016. 3. 22. 17:34
국내 최대 양돈단지인 홍성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방역당국이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홍성군 홍동면 구제역 발생 농장의 돼지
천2백여 마리를 살처분하고
반경 3km 안에 있는 71개 농장의 돼지
12만2천 마리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또 충남 전체 농장의 돼지 110만 마리에 대해
구제역 접종에 나서는 한편
홍성과 논산, 공주, 천안 등
구제역 발생지에서 키운 돼지의
다른 시도 반출을 금지했습니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