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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빙상·산악사고 빈발
대전MBC
2016. 1. 26. 16:58
충남소방본부는
최근 10년간 12월과 1월 사이에
저수지 얼음이 깨지거나
고드름으로 인한 안전사고 288건이 발생해
99명의 인명피해가 났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겨울철 산악사고도
최근 3년간 174건이 발생해
154명의 인명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저수지 등 깊은 곳에서 얼음낚시를 자제하고,
산행할 때는 여분의 옷과 음식을 준비해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서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