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민간 아파트에 국공립어린이집 신설

대전 유성구가 대전 최초로
민간 아파트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대전 유성구는
죽동 푸르지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무상임대 협약을 맺고
오는 3월 82명 수용 규모의
어린이집을 개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공동주택 내 의무어린이집을
무상임대 등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설치하는 경우,
해당 공동주택 거주자 자녀가
우선 입소 대상이 됩니다.

 

안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