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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처 부탁' 돈 받은 검찰 직원 2명 집유 대전지법 제 12형사부는 수사 대상자로부터 선처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검찰 공무원 49살 A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49살 B씨에게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2년 대전의 한 식당에서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B씨로부터 선처와 알선의 대가로 각각 225만원과 775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
천안시보건소 독감 예방접종 기간 연장 천안시보건소가 독감 예방접종 기간을 연장하고 아직 접종을 하지 않은 65세 이상 노인 등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예방접종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습니다. 천안시보건소의 독감 예방접종은 당초 10월 26일까지로 계획돼 있었으나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백신잔량이 소진될 때까지 접종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신원식 기자 더보기
대전 초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특광역시 중 꼴찌 1급 발암물질인 초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에 설치된 측정기기는 3대 뿐으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초미세먼지 PM2.5 측정기가 서울에 31대, 부산에 22대, 대구에 8대, 광주에 7대, 울산에 5대가 있지만 대전은 3대에 불과하다며 증설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초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이로 인한 사망자 수가 수도권에서만 연간 만5천346명에 이르고 2024년에는 연간 2만5천명으로 늘 것이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