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시, 원자력 안전 업무 1명이 전담" 대전시에 원자력 안전업무를 전담하는 인력을 충원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대전시의회 최선희 의원은 대전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연구용 원자로 등의 시설이 있는 대전은 사용 후 핵 연료 문제에 있어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부산, 경북 등과 다르지 않은데도 원자력 안전업무 전담 직원은 단 한 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에 부산은 11명, 경북은 6명이 원자력 안전업무를 전담하고 있고 울산과 전남, 전북도 따로 전담부서를 설치해 원자력 안전업무를 취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충남도, 내년 예산 6조13억원 편성 충청남도가 6조 13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충남도의 내년 예산은 올해 당초 예산 5조2천289억 원보다 14.8%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4조5천570억원, 특별회계 1조710억원, 기금 3천733억 원으로 구성됐습니다. 충남도는 내년 예산을 경제 육성과 안전한 충남, 맞춤형 복지, 행복한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대전시민 1인당 채무액 44만7천원" 대전시의 재정자립도가 2013년 52.2%에서 지난해 43.6%, 올해 43.4%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시의회 최선희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9월 말 기준 대전시의 채무액이 6천803억원으로, 시민 1인당 44만7천원 꼴이며, 지난해 통합재정수지 비율도 8.87%로 8개 특·광역시 중 6위"라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선심성·전시성 사업의 예산을 철저히 통제하고, 지방세와 세외수입에 대한 징수를 철저히 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혁재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