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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경찰, 수능일 특별교통관리 나서 모레(12) 치러지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대전과 충남 경찰이 특별교통관리에 나섭니다. 경찰은 수능일인 모레(12), 89개 시험장 주변에 천여 명의 인력과 순찰차 3백 대를 배치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돕고 34곳에 빈 차 태워주기 장소를 지정해 수험생 수송을 도울 계획입니다. 또 수능일 아침에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부터 25분 동안 시험장 주변의 대형 화물차량 운행과 차량 경적 사용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대전시 수험생 차량 버스전용차로 위반 단속 면제 대전시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2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수험생 수송 차량에 한해 버스전용차로 위반 단속을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운영을 전면 해제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불법주차로 인한 부작용이 우려돼 수험생 차량만 면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전의 35개 시험장을 직접 경유하는 61개 노선 732대의 시내버스 앞면에 경유 시험장과 정차할 정류소를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정용기-염홍철 회동, 옛 선진당과 결속 시도 정용기 새누리당 대전시당 위원장이 염홍철 전 대전시장의 총선 역할론을 제기한데 이어 오늘(10) 염 전 시장을 방문해 새누리당내 옛 선진당 세력과의 결속에 나섰습니다. 정 위원장은 지난 지방선거 패배 원인 중 하나가 여권 분열이었다며 당내 결속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염 전 시장은 새누리당과 선진당의 합당정신을 구체적으로 구현할 필요가 있다는 정 위원의 주장에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