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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MBC, 글로컬(Glocal) 방송사로 발돋움 하다 대전MBC, 글로컬(Glocal) 방송사로 발돋움 하다 2015 ABU 총회 참관기 1 2007년 사상 최악의 태안기름유출 사고를 다룬 특집 다큐멘터리 ‘끝나지 않은 재앙’(제작 최기웅 기자)은 당시 세계의 관심사였던 환경 관련 프로그램으로 ABU상에 출품하려 했지만, 대전MBC가 비회원사라는 이유로 출품조차 하지 못했다. 이후 8년이 지난 올해, 대전MBC는 비로소 ABU 콘테스트에 두 작품을 출품할 수 있었다. 지난 3월 취임한 이진숙 사장님의 “왜 안됩니까?!” 라는 강한 추진력 덕분에 지역 방송사 최초로 대전MBC가 ABU 회원사로 가입한 것이다. 그리고 지역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글로벌한 감각과 정보 공유가 중요하다며,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2015 ABU 총회(10/24-10/31).. 더보기
삼성화재 프로배구단 충무체육관 무상사용 '도마 위' 대전시 시설관리공단이 충무체육관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이 무상으로 사용토록 해 경영수지를 악화시킨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삼성화재 배구단이 2007년부터 충무체육관을 경기장으로 사용하면서 사용료와 광고료 등 8억여 원을 감면받았으며 사용료를 받는 다른 도시와도 대조를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의 공공체육시설 경영수지 자립도는 2010년 43%에서 올해 40.6%로 악화됐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대전 서구의회 사태 악화...고소까지 의원 간 몸싸움까지 벌어졌던 대전 서구의회 사태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대전 서구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의회 파행의 책임을 물어 의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기로 했고, 일부 여야 의원들은 폭력 혐의로 서로 경찰에 고소까지 하며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또 오늘(11) 열린 임시회에서는 지난달 23일 회의장 몸싸움 의원 징계를 위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을 놓고 또다시 여야가 대립하면서 사태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