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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호 변호사의 “행복 경영 - 공간이 조직을 바꾼다” 조근호 변호사의 “행복 경영 - 공간이 조직을 바꾼다” 지난 6일 조찬특강 열려 지난 6일 오전 8시 대전MBC 4층 대회의실에서 ‘행복 경영 - 공간이 조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조찬특강이 개최되었다. 이번 조찬특강에서는 행복마루의 조근호 대표변호사가 강연자로 나서 직원들에게 공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혀주었다. 조 대표는 서울법대와 사법연수원을 졸업하고 1983년부터 검사 생활을 시작해 30년 가까이 공직에서 보냈다.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 법무연수원 원장 등을 거치고 2011년 법복을 벗었다. 이후 법무법인 행복마루를 개업, 변호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그는 공직생활 동안 공간의 변화를 통해 직원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일에 관심이 많았다. 부산고검장 시절에는 개인 공간이 없는 직원들.. 더보기
대전의 문화융성을 위한 대전MBC의 역할 대전의 문화융성을 위한 대전MBC의 역할 문화융성 시대에 대전의 위상은 대전시의 문화정책과 대전 예술계의 손에 달려있다. 지난 1998년 대전시립미술관이 개관한 이후, 대전예술의전당과 이응노미술관이 이어서 문을 열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대전예술가의집과 대전연정국악원 등이 새 단장을 하고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문화행사들로 대전시민의 문화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혹자는 대전이 서울 다음으로 문화예술의 수준이 높다는 평을 한다. 대전의 문화수준이 높아진 요인은 이러한 관주도의 시설들이 새롭게 개관을 하고 그곳에서 대규모의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지는 등 인프라 구축으로 나타나는 가시적인 현상 덕이다. 그러나 관주도의 문화융성은 한계가 있다. 공공기관의 순기능은 반드시 민간기관과의 사이의 균형과 조화가 이루어졌.. 더보기
가수 박상철의 조건 없는 노래 인생 사람과의 관계나 약속에서 조건을 다는 순간 순수성은 희석된다. 그래서 ‘무조건’이라는 말은 최상의 수식어이자 최고의 배려이고 속 깊은 의리를 상징한다. 가수 박상철은 그의 노래 무조건처럼 조건 없이 팬들에게 다가선다. 그게 바로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꾸준한 사랑을 받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꿈이 있는 한 기회는 온다!” 일용잡부, 노숙자, 미용사, 재연배우, 방송리포터를 거치며 가수가 되겠다는 꿈 하나로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끝내가수의 꿈을 이룬 가수 박상철의 ‘무조건 인생’을 들어봤다. “내가 필요할 땐 나를 불러줘 언제든 달려갈게” -대전MBC와의 소중한 인연 가을은 트로트 가수들에게 연중 최고 대목이다. 팬들의 박수와 함성으로 힘을 얻는 직업 인지라 전국 방방곡곡 부르는 곳이면 어디든.. 더보기